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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 Posted by 콩바구니 2007/10/09 23:30

해피해킹 키보드 프로페셔널 2 질렀습니다.

최근 해피해킹 키보드에 대한 지름신의 등살에 결국 이기지 못하고 마침네 그것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은 저였습니다. 바로 오늘 사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동생이 돌아오면 지하철 정기권을 빌려서 용산으로 가자고 마음먹었습니다.

3시넘어서 온다던 동생은 5시가 다되어 집에 왔습니다. 그냥 내일살까 생각해봤지만.. 역시 오늘사는것이 졿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집에서 5시 20분에 출발했습니다. 영업시간이 6시까지인데.. 혹시나 하는마음에 전화해보니 제가 갈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구입한 키보드와 키보드루프 입니다.

신용산역 5번출구의 레오폴드로 찾아갔습니다. 도착시간은 5시 55분.

"계신가요"
"무슨일로 오셨지요?"
"키보드 사러 왔는데요.. 아까 전화했던..."
"아. 네 어서오세요. 거기 신발 벗으시고 슬리퍼 신고 들어오세요."

오피스텔 건물안에는 선반위에 여러가지 상품이 진열되어있었고. 해피해킹 키보드 들도 진열되어있습니다. 프로페셔널2 를 선반위에 올려주며 만져보라고 권하더군요. 검정색의 각인된것이였습니다. 조금 만져보니 바로 알겠더군요. 아. 이래서 명품이구나.. 하구요.

"하얀것도 구경할수 있을까요?"
"물론이죠"

박스를 열어 하얀색의 무각인 키보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와.. 이것도 괜찮네.

조금 고민하고있으니.. 직원분이 제 고민을 덜어주시더군요.
"하얀색은 아무래도 때가 타지 않겠어요? 검정색이 좋을것 같은데요."

검정색은 먼지가 않으면 눈에 잘 뜨인다는 문제가 있지만.. 흰색은 변색의 문제가 있을법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때타서 변색되면 보기 안좋잖아요.. 그래서 결국 검정색을 샀습니다.
키보드 루프도 덤으로 구입했습니다. 결재하고나니 직원분이 시원한 비타500 을 주시더군요. ㅎㅎ

스프링노트

사은품으로 받은 노트입니다. 표지에는 키보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스프링노트 내지

내지는 모눈종이입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실사이즈의 해피해킹 키보드가 인쇄된 스프링노트를 받았습니다.
가끔 키보드 배열이 했갈리면 옆에두고 쳐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키 배열은 거의 다 외웠기때문에 그럴일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요...

해피해킹 키보드 박스 개봉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설명서와 정품보증 스티커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작업공간에 설치해봤습니다.

정말 괜찮은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루프 포함하여 24만8천원 투자했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막키보드만 사용해오다 처음으로 비싼 키보드를 만져봐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정말 좋습니다. 쫀득쫀득한 느낌이라는게 바로 이런것이군요. 손에 착 붙는 느낌이랄까요... 기왕 샀으니.. 오래오래 아껴써야 겠습니다. ㅎㅎ